Mon temps

시작

김고래. 2019. 4. 30. 08:00

Manarola, Italy.

 

 

나의 시간을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기록하고 싶어 졌다.

 

이것저것 관심 가진 것도 많았고 해 본 것도 많은데 기록을 해두지 않으니 다 증발해버렸다.

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은 이런데도 적용되는 이야기겠지.

아직 남아있는 구슬이라도 좀 꿰어보려고 한다.

 

해버릇해본 일이 아니라서 잘할 수 있을지는 나도 잘 모르겠다. 

그래도 시작이 반 이랬으니, 이미 절반은 이룬 거려나.